오지롸퍼의 마케팅/실습&분석

빵집 가게 반박제거 연습_4교시

오지롸퍼 2025. 4. 7. 16:39

안녕하세요 오지롸퍼입니다. 

우리 동네에 명장 타이틀을 얻은 빵집이 있어요. 

그런데 장사가 잘 안 되는지 허구한 날 세일한다는 문자가 날아옵니다 ㅠㅠ

내가 빵집 사장님 입장에서 고개들의 반박을 제거해볼까 합니다.

 


 

1. 본능분석

 

빵을 많이 팔고 싶다.

나의 빵을 많이 알리고 싶다.

나의 실력을 알리고 싶다.

 

2. 반박제거 연습하기

🎯 너무 비싸, 싼 집도 있는데 왜 굳이 비싸게 먹어야 해? 

 

고객입장에서, 저렴하게 살수 있는 빵을 저 비싸게 사 먹을 경우, 뒤따라올 죄책감이 올 수 있다.

따라서, 웃돈을 주고 사도 "난 잘한 소비를 한거야"라고 생각이 들게 만들어야 한다. 

 

▷ 이 빵집에서만 맛볼수 있는 빵이 있거나

▷ 성심당처럼 맛은 평범해도 유명세를 이용해서 "여기까지 왔으면 이걸 사야지"라는 소비심리를 자극한다. 맛이 평범해도 도 죄책감이 들지 않는 게 포인트.

▷ 동네빵집일 경우에, 성심당과 같은 유명세도, 특별한 맛도 아니라면 어떤 식으로 장벽을 제거하며 좋을까?

싼 곳과 달리 명장의 노하우와 깨끗한 조리환경에서 만든 곳임을 어필하여 가치를 입증한다. 

비싸게 샀어도 "난 우리 아이들에게 내가 할수 있는 최고를 해줬어", "믿고 먹을 수 있는 곳이 더 낫지"와 같은 죄책감을 덜어줄 핑계, 변명거리를 만들어줘야 한다.


🎯 다이어트 해야 돼

탄수화물로 만든 빵을 먹으면 살이 찐다는 고객님의 장벽, 그래 놓고는 야식으로 치킨을 시켜드시는 화전양면전술.

내면에는 이런 진짜 장벽이 있는 게 아닐까?

"난 어차피 이따가 야식을 시켜먹을 것 같아. 그니까 돈도 아낄 겸, 살도 덜 찔 겸 참자"

여자는 365일 다이어트를 한다지만, 성공한 사람은 내 주변엔 항상 없었다. 다들 이 핑계 저 핑계 댈 뿐.

그렇다면, 빵집 사장인 내가 이 장벽을 어떻게 깨부술 수 있을까?

 

▷ "칼로리는 낮게, 포만감은 높게, 빵은 맛있게" 슬로건을 만들어서 식전에 빵을 먹음으로써 식욕을 억제시킬 수 있는 빵을 개발 및 홍보

▷ 개발이 불가능하다면, 홍보만으로 "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빵을 먹어야 하는 이유"를 만들어서 릴스나 메시지를 통해 알린다.

▷ 빵마다 칼로리와 몸에 좋은 이유/비타민 등 갖가지 정보를 넣어서 장벽을 낮춘다.